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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77 vs r78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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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1 | 81 | 결국 주최측은 '''전 좌석 지정석 및 목금토 공연 밖에 선택지가 없었던 것이다.'''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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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3 | 83 | 적어도 야구시즌[* 심지어 행사가 진행될 5월은 한창 리그 분위기가 달아오를 때다. 최근 KBO가 어린이날을 낀 3연전을 '어린이날 시리즈'로 크게 띄워주고 있기 때문에, 이때를 전후로 한 5월 전체의 야구 인기는 하늘을 찌르기 때문.]이 아닌 겨울에 페스티벌을 진행했다면, 금 토 일 공연이 가능했고, 스탠딩 및 돗자리석을 확보할 수 있어서 그럴듯한 페스티벌을 기대해 볼 수 있었을 텐데 이런 성급한 기획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. ~~[[이세계아이돌]]이 2025년 연내 해체라도 하는 것인지?~~ |
84 | ==== 페스티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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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4 | ==== 주최측의 페스티벌에 대한 낮은 이해도 ====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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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5 | 85 | 통상적으로 2~3일 동안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은 아티스트들을 비슷한 성향으로 묶어 2~3개의 스테이지로 라인업을 구성한 뒤, 관객들이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. 이때 관객들은 잘 모르는 아티스트의 공연이더라도 돗자리에 앉아 편하게 음식을 먹고 마시며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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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7 | 87 | 하지만 이번 페스티벌은 돔 공연 특성상 스테이지를 분리할 수 없고, 돗자리석이 없는 전 좌석 지정석으로 관객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않다. 또한 공지에 따르면 공연장 내에서 물 이외의 음료나 음식 섭취가 금지되기 때문에 기존의 편안하게 먹고 마시며 즐기는 페스티벌 분위기는 불가능하다. 관객들은 8시간 동안 한 자리에 앉아 공연을 봐야 하며, 고척돔 내 상가에 관객들이 심각하게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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